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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축제 당일보단 축제준비가 더 재밌다는 말이있다.

소마의 예비연수생 기간이 더 좋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에비해서는 어느정도 나은 면이 있엇다.


소마의 연수생은 인증을 통해서 달려간다.

인증은 100명중에 10명만이 받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총 발표를 네번해야한다.

기획, 1차, 2차, 3차로 4번하며 기획은 점수 비중이 거의 없다.


팀은 100명중에 3명으로 구성된다.

즉 34팀이 꾸려진다. 한팀은 4명으로 구성된다.

우리 팀은 3명으로 구성된 팀이였다.



발표는 총 5명의 멘토가 심사를 본다. 5분간 발표하며 3분간 질의를 받는다.

정말... 고통스럽다. 좋게 말해주는 멘토 거의 없다. 우리가 열심히 만든 기획이 쉽게 부정당해서 슬퍼진다.



센터 앞에는 타코벨이 있다. 필자가 아주 자주 먹었다. 필자는 센터에 살다시피 했으니까.


프로젝트는 꽤 스케일이 크다. 우리는 프로젝트 발표를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터뷰도 마다하지 않았다.

위 장면은 프로젝트 인터뷰하러 간 장면이다.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모셔놓고 의논을 듣는다.

이 때도 솔직히 좀 고통스러웠던 것 같다.


한국 클라우드 협회까지 갔었다. 근데 한국 클라우드 협회 생각보다 작더라.


프로젝트를 하는 내내 우리는 치열한 기획을 하였다.

회의실마다 화이트보드가 있는데 여기에 우리끼리 회의를 정말 많이 했다.


프로젝트는 한달에 4번, 모든 멘토님에게 멘토링을 받아야되는데 만약 한번이라도 못받게 되면 경고를 받는다.

경고는 4번받으면 그대로 연수생 박탈이다.

이 때까지 받은돈 다물려내고 가야한다. 우리팀은 두번이나 경고를 먹었었다.


가끔씩 위에 처럼 높은분이 오시면 7층의 미팅룸가서 질의응답받고 그랬다.

이때 누가왔는지 기억 안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솔직히 귀찮다.


해당 장면은 머신러닝 강좌시작하기 한시간 전쯤인데 이미 사람들이 오고 있다.

강좌가 시작하면 저기에 사람들이 꽉 찬다.


양평 볼룸비스타에서 창업캠프를 열었다.

예전에는 연수생이되기 위해서 갔던곳인데 이제 놀러가니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노래부르고 코딩대회하고 난리가 났었다.

근데 필자는 방에서 자고있었다.. 너무 피곤하더라. 몰래 빠져서 잤다. 개꿀.


그리고 위에서는 다같이 술자리를 가졌다.


개발은 다양한 자리에서 각각의 사람들이 하였다.

필자가 개발했던 장소는 아래와 같다.


구석에 자리있는데 필자가 초기에는 저기서 프로그래밍 했다.


그리고 여기는 씨앗방이라는 곳인데 저기서도 코딩 많이했다.


씨앗방은 전체 사람들이 사용하는 작업공간인데 전경은 위와 같다.


회의실에서 개발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 보니까 공차에서 청포도 에이드 먹고있는게 보인다.

저거 맛있다. 아래 내려가면 김밥천국옆에 공차있는데 필자는 거기서 먹었다.

근데 거기 알바들 전부 잘생겼더라. 잘생긴 사람만 뽑는거 같다.


다 끝나고 인터뷰영상을 촬영했다. 100명 모두 찍었다.

위의 사람의 얼굴을 보고싶으면 소마 공식 모집영상보면 나온다.

혹시모르니 그래도 얼굴은 가려놓는다.


이날은 마지막 발표날이다. 모든 프로젝트가 끝난 후 멤버들과 다같이 찍은 사진이다.

시원섭섭한 사진이다.


마지막에 소마의 밤이라고 다같이 모여서 뒷풀이하는식 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이다.

아직까지는 이게 우리 셋이 나온 마지막 사진이다.


마지막으로 다끝나면 이렇게 수료증을 받는다.


이렇게 길고 긴 소마 연수생은 끝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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