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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같았던 예비 연수생 생활이 끝나고 드디어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수많은 멘토링과 강의, 그와중에 학교 수업을 듣기위해서 부산까지 왔다갔다하면서 힘들었었는데 잘되서 다행이다.

하지만 이제 한가지 문제점이 또 남아있었는데 팀 빌딩이다.

이미 팀을 매칭하기 시작한사람이 너무 많았다...

이때까지 필자는 팀을 매칭못한 상태로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때는 발대식까지로 흐른다.


발대식은 양재 메리골드홀에서 진행했다. 1시까지 오기로 했었는데 필자는 간신히 도착했다.


이미 계절은 여름이였기에 반팔티를 나눠줬다.


1시에 도착한 사람은 리허설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장면은 연수생이 모두 나와서 신문에 실릴 사진을 찍는 동안 필자가 찍은 사진이다.

여기서 찍힌 사진은 아래 사진이다.


100명이 모두 찍힌 발대식이다. 필자도 보이고 필자 팀원들도 보인다.


밥은 뷔페식이였다. 맛있었다. 맛있었나? 기억안난다.


여기서 필자는 극적이게 팀 메이팅에 성공한다.

맞은편에 앉았던 참 쉬운친구에게 같이 팀빌딩을 제안해서 같이 팀으로 끝까지 함께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의지되는 친구였고 정말 착한 친구였고 정말 고마운 친구였다. 아 그리고 쉬운 친구였다.


그리고 또다른 팀인 고딩도 여기서 만났다. 별명이 홍삼인 친군데...

솔직히 왜 홍삼인지모르겠다. 이름 떄문인가?


소마에서 프로젝트 진행은 멘토님 세분과 함께한다.

여기 멘토님은 한분은 주멘토, 나머지 두분은 보조멘토가 된다.

여기서 멘토님도 커넥팅이되서 우리팀은 꾸려지게된다.


우리팀의 사진


연수생이 되면 특전이 있다. 150만원으로 노트북 지원금이 나온다.

그리고 연수생 종료되는 12월까지 월급이 100만원씩 들어온다.

필자는 여기서 서피스를 구매했다. 필자돈 쪼금 보태서(쫌 많이 보탬)


그리고 180만원어치의 유료강좌들을 수 있다.

그래서 패스트캠퍼스 강좌 들었는데 소마친구들도 몇명 있었다.

필자는 DevOps강좌를 들었는데 현업 개발자가 해줘서 그런지 퀄리티는 높았다.

근데 홍삼친구가 데스메탈 들은거 마냥 졸면서 머리흔들어서 집중이 좀 안되긴 했다.

아래에 바스버거집 있는데 매우 맛있다. 꿀맛이다.


이제 말 많고 탈많은 연수생 생활 시작됬다.

다음 4장에서는 연수생 이야기를 잠시 하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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