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10]object class(익명클래스)

코틀린 강의 시리즈는 이미 자바 문법을 어느정도 안다는 가정하에서 진행을 한다.

따라서 자바 문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코틀린의 강의를 들을 수 없으므로 자바부터 배워오길 바란다.

또한 강의의 전반적인 내용은 코틀린에 대한 새로운 문법을 소개하며 자바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한다.

코틀린은 자바와 같은 jvm족이므로 둘의 협업역시 중요하므로 둘이 어떻게 호환이 되는지도 다루게 된다.

그리고 이 강의는 코틀린 강의지 안드로이드 강의가 아니다. 안드로이드 강의는 알아서하고 코틀린을 적용시키는건 본인 재량이다.

필자는 강의시 원래 IDE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배제하려한다.

필자 블로그의 카테고리는 programming과 usage 둘로 나뉘어 있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programming에, IDE및 사용법들은 usage에 나뉘는 방식으로 포스팅을 해왔다.

그런데 코틀린은 조금 상황이 다른게 이미 자바를 알고 있고 자바와 협업한다는 가정하에서 포스팅을 하기에

주변상황에 대한 설명이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IDE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같이 포스팅한 경우가 많다. 물론 보는 입장에선 이게 더 도움은 될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IDE는 IntelliJ가 될것이다. 자바든 코틀린이든 둘다 IntelliJ로 하게 될것이다.

참고:

코틀린 컴파일러 콘솔로 실행하기

코틀린 프로젝트만들기 - InteliiJ

코틀린 프로젝트만들기 - Eclipse

자바에서 익명클래스라는 문법은 굉장히 자주쓰이고 또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문법이였다.

코틀린에서도 마찬가지로 익명클래스라는 문법을 제공한다.

package person

abstract class Person(var name: String, var age: Int) {
    abstract fun printMe()
}

해당클래스를 상속받아서 사용한다고 가정해보자.

자바처럼 익명클래스로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import person.Person

fun main(args: Array<String>) {
    var jiharu: Person = object:Person("jiharu",26){
        override fun printMe(){
            println(this.name+"is my Name.")
            println("i am"+this.age+" years old")
        }
    }
    jiharu.printMe()
}

기본적으로 익명 클래스로 만드는 방법은 자바와 유사하지만 명시적으로 object를 받아서 상속임을 표시해줘야한다.

여기서 object는 자바의 Object클래스와는 다른 개념이다. 코틀린에서는 Any클래스가 자바의 Object클래스와 비슷한 역활을 수행한다.

자바에서는 익명 클래스가 상속의 연장선인지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그걸 막기위해서 아마 명시적으로 사용하여서 이 역시 상속이다!라고 알려주는것 같은 문법이라 할 수 있겠다.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긴 하지만 만든 사람도 다 생각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