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네이버 핵데이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같이 했던 사람이 프로그래밍 공부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봤다.

정말... 답하기 힘들었는데 왜 필자한테 물어봤는지는 모르겠다.

그 사람은 복수전공이였는데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을 했고 경영학과 학생이였다.


사실 필자도 생각을 되게 많이 했었다.

하고싶은 분야도 정말많고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해봤다.

빅데이터, IOT, 머신러닝, 핀테크에도 관심이 매우 있었던데다가

여기저기 공모전, 해커톤에도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깊게 하나를 아는게 중요한지, 얕게 여러개를 아는게 중요한지도 그렇다.


사실 대회를 나갈때는 얕게 여러개를 아는것도 하나의 경쟁력이 된다.

왜냐하면 쓸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나니까. 그래서 필자도 여러 군데에 발을 걸쳤었다.

그런데 이번에 네이버 핵데이를 하면서 생각이 조금 바꼈다.

물론 얕게 여러개를 하는것도 중요하다면 중요하지만 한분야를 깊게 하는것 역시 매우 중요한것 같다.


물론 한분야를 깊게 파는것은 리스크가 크다.

필자의 경우 C를 되게 열심히했다. 그러나 필자의 블로그를 들어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C관련 포스팅은 거의 없다. 실질적으로 C를 손댄지도 오래됬다.

시간을 날렸다고 하기는 힘들것이다. 그러나 보여줄 기회가 적다는것은 언제나 아쉬운 일이다.

즉 깊게 팔려면 자기가 가려는 진로에 대한 확신이 섰을때 깊게 파는것은 중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필자는 이제 정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

하지만 다른 분야들도 얕게는 계속 공부해나갈 생각이다.


따라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묻는다면, 일단 마음에 드는 진로가 생길때까지는 이것저것 다 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여러 대외활동(공모전,해커톤,강의,세미나 등등)을 하다보면 결국에 자기가 마음에 드는 분야가생긴다.

그러한 분야를 깊게 파면된다고 말해주고싶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