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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base계에서 가장 유명한 DB는 아무래도 오라클이라고 할 수 있다.

혹시 DB를 잘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오라클의 위상이 어느정도냐하면 데스크탑 운영체제의 윈도우즈급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대부분 업체들은 DB를 오라클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를 물어본적이 있다.

그때 직원 말로는 엄청 안정적이고 검증되서 쓴다고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학교 커리큘럼도 항상 오라클만 사용했었다.

심지어 오라클 ddl 문법이 기본 문법이고 나머지 문법은 자체 문법인지 아는 학생도 봤다.

어쨋던 이번 시간에는 오라클 DB를 설치할것이고 설치할때 뭐 딱히 중요할건 없지만

관리는 조심해서 해줘야한다. 오라클 삭제는 조금 거지같기 때문이다.


참고로 오라클 DB는 윈도우와 리눅스에서만 쓸 수 있고 맥에서는 쓸 수 없다.


오라클 DB 설치하기




https://www.oracle.com/index.html 홈페이지에 가서 Menu->Downloads->Database->Oracle Database를 선택한다.





오라클은 최신버전이 12인데 아직 12는 Standard와 Enterprise밖에 없고 Express가 없다.

Express가 뭐냐? 라고 묻는다면 공짜다. 라고 대답해주고싶다.

그러므로 우리는 Express가 있는 11을 다운받자.





밑에 내려보면 11버전 Express가 있다. 이 버전을 받아주면된다.





다운로드를 누르는 순간 아이디와 패스워드를입력해야한다.

없으면 만들면된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누르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설치는 Zip파일로 되있는데 Zip만 해제한다고 끝나느게 아니라 또 다운로드 까지 받아야한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압축을 풀면 안에 Setup파일이 있다. 실행하자.





라이선스를 동의해주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데 이 비밀번호는 그냥 비밀번호가 아니라 DB의 루트 비밀번호이므로 꼭 외워두자.

사실 Oracle은 루트 계정을 잃어도 복구가 쉬운편이긴 하나 혹시 모르니까 꼭 알아두자.





그러면 설치가 시작된다. 딱히 뭐 중요할건 없는데 눈여겨 봐야하는건 포트 번호이다.

저 3개의 포트를 오라클에선 사용하는데 저기 8080은 오픈소스 톰캣 포트번호와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톰캣을 사용할 경우 저 포트번호와 충돌이 일어나게된다.

그 외의 포트번호들 역시 지정하면 안된다. 충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설치가 끝났다. 오라클 DB는 설치가 끝나면 콘솔에서 실행할 수 있다.

물론 콘솔로 영원히 하진 않겠지만 콘솔로 하는 방법역시 익혀두는게 좋다.





자동으로 환경변수 Path가 등록되므로 따로 등록할 필요는 없다.

콘솔에 sqlplus를 타이핑 하면 오라클 db를 실행할 수 있다.

루트 계정은 system이며 비밀번호는 아까 본인이 적었던 비밀번호이다.

sqlplus로도 뭐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GUI환경에서 하는 방법을 다음시간에 배워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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