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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QL이 안깔려있다면 모르겠지만 MySQL이 깔려있다면 MySQL설정과 MariaDB설정이 동일하기에

MariaDB를 사용하려고해도 MySQL이 사용된다.

따라서 MariaDB를 따로 사용하고 싶다면 설정을 따로 해줘야한다.

방법은 MySQL을 한컴퓨터로 두개쓰는 원리와 같다.

그 이유는 어짜피 MariaDB는 태생이 MySQL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MariaDB하위폴더에 가서 my.cnf(my.ini)를 수정한다.

만약 설치시 아무설정에 손을 대지 않았다면 C:\Program Files\MariaDB 10.2\data에 존재할 것이다.

중간 경로는 마리아DB버전에 따라 변경될 수있다. 당연하지만



위 파일에서 포트번호만 수정해준다.

MySQL이 디폴트가 3306이니 그것과 겹치지않게 바꿔주면된다.



그 다음 필자의 경우 mysql명령어와겹치지 않게 mysql.exe와 mysqld.exe를 복사해서 새로 만든 후

이름을 mariadb.exe와 mariadbd.exe로 바꾸었다.

이제 서비스를 새로 만들차례이다.



(sudo) mariadbd --install mariadb


노파심에서 하는 이야기인데 sudo는 기본적으로 윈도우에 없고 choco를 통해서 다운받아야한다.

다운받기 귀찮다면 그냥 관리자권한으로 하면 저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아도된다.

다운 받는 방법에 대해서는 페이지 맨위체 참고를 확인하라.

그리고 mariadbd는 우리가 변경한 이름이다. 만약 변경하지 않았다면 mysqld로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면 이제 mariadb를 mysql이존재해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방금 막 설치했다면 비밀번호가 없을 것이므로 -uroot로 접근할 수 있다.

환경변수까지 설정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setx MARIADB_HOME "<당신의 MariaDB 경로>"


그다음 Path도 지정해줘야하는데...

필자가 Path를 명령어로 지정했는데 짤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러니 PaTH는 명령창으로 하지말고 그냥 시스템에 들어가서 GUI로 해결하자.



이제 mariadb에 접속해보자.



제대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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