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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면 과거의 선택지는 PHP,JSP,ASP 세가지 정도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코딩 패러다임 역시 바뀌었다.

웹 역시 이 변화를 피해갈순 없었고 PHP,JSP,ASP에서 생각하는 방식은 구식이되고

새로운 방식으로  flask나 node.js등이 뜨고 있다.

이제는 이 들을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오게 되었고 이번에는 간단하게 서버를 만드는 것을 하려한다.


flask 서버 만들기


flask 서버를 만들기는 매우 쉬운 일이다.

일단 python이 필요하다. 근데 웃긴건 파이썬만 있으면된다.

뭔가 하기위해서 준비 동작이 필요한 JSP같은 것들과는 달리 서버역시 우리가 만든다.


IDE를 써도 좋고 안 써도 좋으며, 그냥 텍스트에디터를 써도좋다.

필자가 이번에 쓰는건  PyCharm이라는 IDE이며 파이썬계의 혁명과도 같은 IDE이다.

그 버전중에 유료버전을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무료버전은 왼쪽 선택창이없는데 사실 flask는 복잡한 구조가아니므로 무료버전으로 사용해도 문제는 없다.

필자는 유료버전을 사용중이며 Flask의 디폴트 구조를 만들어주는 Flask탭을 선택했지만

필자의 원래 컴퓨터는 무료버전으로 깔려있고 사용하는데 아무지장없으므로 그냥 따라하면된다.



설치하면 자동으로 코드가 생성된다.

생성된 코드는 아래와 같다.


from flask import Flask

app = Flask(__name__)


@app.route('/')
def hello_world():
return 'Hello World!'


if __name__ == '__main__':
app.run()


뭔 내용인지 하나도 모를것이다.

뭐 당연하다. 안다면 이 강의 보고 있을리가 없을테니까.


저 짧은 코드들로 여러분은 이미 서버를 완성했다.

그렇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한게없는데 서버를 완성한 셈이다.

그럼 정말 완성된게 맞을까?? 실행을 해보자.


if __name__ == '__main__':


이 구문옆에 재생버튼이 생겼을 것이다.

만약 무료버전이거나 터미널에서한다면 명령어를 실행시키면된다.


맥 및 리눅스

$python3 untitled.py


윈도우즈

>py untitled.py



 그러면 서버가 실행됨을 로그로 알 수 있다. 해당 로그에 하이퍼링크가 되어있다.

localhost:5000을 눌러줘도 좋고 타이핑해도 좋다.




정말 서버가 실행됨을 알 수 있다.

이제 코드를 해석해보자.


코드의 해석


이 코드는 정말 내용이 없는 간단한 코드다.

사실 알고나면 허탈할정도로 내용이없다.


먼저 main코드를 보자.

if __name__ == '__main__':
app.run()


이 코드는 app.run을 실행시키는 코드이다.

해석할 필요도 없는 파이썬 기본중에 기본이다. 즉 main부분의 run으로 서버는 동작케 된다.


@app.route('/')
def hello_world():
return 'Hello World!'


중요한건 이부분으로 route모델이다.

이 부분은 현대 웹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위에는 데커레이터가 선언되어있다.

이 구문의 데커레이터가 어떻게 되있는지는 알필요가 없다.

route는 경로라는 뜻이 있듯이 사용자에게 경로를 안내해준다고 생각하면된다.


즉 경로/는 루트이므로 가장 기본경로이다.

즉 우리의 주소에서 가장 기본되는경로, 즉 아무 경로를 입력하지 않을경우 나오는 디폴트 경로라는 것이다.

그 결과 return 값은 화면에 뿌려줄 값이다.


이 말을 좀더 프로그래밍적이게 설명을 하자면 누군가 /라는 경로를 요청했으며

그 요청에 대한 답으로 Hello World를 보여주겠다는것이다.

중요한건 여기 return값은 html 그자체라는 것이다.

구문을 살짝 바꿔보자.


from flask import Flask

app = Flask(__name__)


@app.route('/')
def hello_world():
return '<h1>Hello World!</h1><input type="textbox"/>'


if __name__ == '__main__':
app.run()


해당 구문 실행시 결과는 여러분의 예상대로 나온다.

route는 조금더 자세히 해볼 필요가 있으므로 아래의 예를 추가로 보자.


route


route는 페이지의경로를 설정한다.

하나의 웹사이트는 여러개의 페이지로 되어있다.

사실 페이지라고 말하는게 요즘 패러다임에는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따라서 아래와 같은 코딩역시 가능하다.


from flask import Flask

app = Flask(__name__)


@app.route('/start')
def start():
return 'start'


@app.route('/select/<name>')
def select(name):
return 'hi %s' % name


@app.route('/')
def hello_world():
return '<h1>Hello World!</h1><input type="textbox"/>'


if __name__ == '__main__':
app.run()


해당 예제를 파악하고 기초적인 html을 안다면 이제 웹페이지 제작은 대부분 파악했다고 봐도 문제없을 것이다.



예제의 결과만 봐도 해당 코드들이 뭘 의미하는지 알 수있을것이다.

위의 예처럼 경로의 명을 함수의 파라메터로 받아서 반환값을 사용하는것 역시 가능하며

경로의 명을 사용하는것 역시 얼마든지 가능한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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