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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선 당연했던게 맥에서 안되는게 많다. 대체할 수 있는걸 찾으면 다행이지만 사실 대체할 수 없는 부분도 많다.

아마 smi자막파일을 읽는 것 역시 마찬가지 일것이다.


smi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하자면 정식명칭은 sami로 줄여서 smi라는 확장자로 쓰인다.

smi나 sami나 둘다 똑같다. jpg와 jpeg의 관계와 같다고 생각하면된다.

사실상 한국에서만 쓰인다. 만든곳은 ms로 만들고나서 별 필요없다 생각했는지 방치해뒀다.

이게 한국에서만 쓰인 이유는 사시미플레이어라는 프로그램이 대 히트를 쳤고

거기서 자막을 읽는 방법이 smi파일을 읽는 것이였기 때문이다.


smi는 자막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이는 일종의 마크업 언어로 html과 상당히 유사한 문법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한국에서만 쓰이기 때문에 온갖 프로그램이 범람하는 윈도우에서는 대부분의 국산 플레이어들이 지원하므로 별 문제는 없다.

그러나 맥에서는 조금 이야기가 다른데 맥에서는 이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smi를 읽으려면 지원이 매우 빵빵한 외산 프로그램(비주류인 smi를 읽을정도로)을 사용하던가

아니면 국산 프로그램중에서 smi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을 찾는 수 밖에 없다.


다행히다 맥에서는 곰플레이어와 km플레이어라는 선택지가 있다. 맥에서는 곰플레이어의 평가가 조금더 좋기 때문에 곰플레이어를 다운받으면된다.

다운로드 사이트





설치를 하고 실행을 해보자





구맥시절에 만들어 졌는지 ui가 조금 짜증나지만 뭐 별수 있나. 지금은 그걸 가릴때는 아니다.

그러나 이제 곰플레이어를 다운받았다고 좋아할게 아니다.

곰플레이어를 받으면 smi파일을 모두 읽는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곰플레이어가 AC3코덱과 DTS코덱을 읽지못한다.

그렇다. 위의 두 코덱은 오디오코덱이므로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것이다.

모든 오디오가 저 코덱을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저 코덱은 매우 메이져 하므로 못읽으면 불편하다.

따라서 그 해결책 역시 알려주려고 한다.


AC3/DTS코덱 다운로드 사이트


이 사이트에서는 코덱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스탠다드한방법과 자동으로 설치시켜주는 간편한 방법 모두 설명되어있다.

아래 쭉내려가다 보면 아래와같은 글귀가 보인다.





밑에 주소를 클릭해서 패키지를 다운받자.





이걸 다운받고 나면 이제 오디오코덱들이 동작하기 시작한다.





이제 맥에서 곰플레이어를 감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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