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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를 쓰는 사람들 중에서 라즈베리파이를 제대로 쓰기위해서는 wifi로 연결된 환경이 필요하다.

wifi로 연결해야하는 이유는 크게는 두가지다. git이나 apt-get등, 온라인 소스를 다운받기위해서이기도 하며

라즈베리파이를 계속해서 모니터를 보면서 할수는 없지 않은가.

따라서 우리는 모니터를 보지 않고 하기위해서 ssh통신을 적극 사용할 것이다. 물론 putty등의 다른 방법도 있다는건 알아두면 좋겠다.


라즈베리파이 모델 2까지는 내장 wifi가 없어서 wifi가 되는 모듈이 필요하며 GPIO핀에 무식하게 꽂는 방법..도 존재는 하겠지만

굳이 그렇게 할필요없이 와이파이동글을 꽂아주면된다.

wifi동글은 여러모델이 라즈베리파이를 지원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은 IP-TIME,TP-LINK,EDUP등이 있다.

한 때는 IP-TIME만 지원했고 나머지는 드라이브를 설치했어야하는데 지금은 셋다 그냥 드라이브가 자동으로 설치되어있다.

옜날 버전의 릴리즈인 사람은 드라이브를 깔던가 운영체제를 다시 깔던가하자.


wifi동글을 사용해서 wifi를 사용할 경우 위의 와이파이 버튼으로 아마 연결이 안될것이다.

그래서 터미널로 연결해야한다. 오늘 그걸 위해서 이 포스트가 존재하는 것이다.

라즈베리파이가 3이라도 만약에 gui환경이 아닌 cui(즉 LTE버전)이라면 어쩔수 없이 우리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야한다.


만약 라즈베리파이를 살때 고민인 사람은 가급적이면 2보단 3을사자.

가격차가 좀 나는편이지만 와이파이 동글도 꽤 비싼편이다.

돈아낀다고 2사봤자 인터넷이 안되므로 와이파이동글까지 사야하니까.

그리고 아래같은 과정을 항상 거쳐야하니까 불편하다. 아마 버전업이 되서 이 포스팅이 의미없는 날이 되길 기대해보자.


이걸 사용하려면 vi를 사용할줄 알아야한다. 물론 순정 vi는 사용하기 더 까다로으므로 vim을 설치하는걸 추천한다.

만약 vi가 너무 까다롭다면 그냥 nano를 사용해도된다. nano는 vi에 비하면 매우 쉽다.


라즈베리파이에서 와이파이접속에 대한 정보를 모아둔 파일은 

/etc/wpa_supplicant/wpa_supplicant.con파일에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파일을 수동으로 고쳐줄 필요가 있다.


이 파일을 열려면

sudo vi(혹은 nano) /etc/wpa_supplicant/wpa_supplicant.conf명령어를 사용해주면된다.

무식하게 다 치지말고 sudo vi /etc/wpa까지 친다음에 탭누르면 자동완성된다.

자동완성으로 자동완성시켜주자.


열면 위와같은 파일이 있다. 이건 필자가 조금 친건데 저기 network부분은 원래는 없다.

이 부분을 우리가 만들어줘야한다.


network={

ssid="적을 아이디"

psk="적을 패스워드"

}


사실 세번째 줄은 크게 필요없으므로 이 두가지만 적으면 된다.

만약 앞으로 새로운 네트워크가 추가된다면 아래 또 추가해주면 된다.

이제 리부트 시켜주자. 터미널에 reboot라고 치면 정직하게 리부트된다.

만약에 비밀번호가 없다면 key_mgmt=NONE을 붙혀줘야한다.


이제 켜서 실행해보면 wifi동글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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